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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981)
○ 작가 소개
2009 골드스미스 대학교 Art Practice MFA
2007 골드스미스 대학교 Fine Art and Contemporary Critical Studies BA
2004 골드스미스 대학교 Fine Art and History of Art BA(Extension Degree)
개인전
2019 그곳에 아무도 없다, 스페이스 윌링앤딜링, 서울
2017 유정, 신흥공공예술창작소, 성남
2017 파편화된 사랑, 아트스페스 와트, 서울
2014 파해, 갤러리 버튼, 서울
2013 부재하는 감각들, 송은 아트큐브, 서울
2010 The Hollow Nadir of Vanity, Tenderpixel Gallery, 영국
단체전
2020 현대미술의 채도, 대전시립미술관, 대전
2019 솔로쇼, 협동작전, 서울
2018 구미동 프로젝트, 신흥공공예술창작소, 성남
2018 역설역, 모멘툼, 독일
2017 KIAF 2017 특별전- 너의 언어로 번역되지 않는 것들, 코엑스 컨벤션센터, 서울
2016 코리아 갤러리 위켄드, 인터파크씨어터 복합문화공간 네모, 서울
2016 Shoes- 탐하다 혹은 지키다, 17717, 서울
2016 세상 밖의 풍경, 베스트베억, 독일
2016 혼혈하는 지구, 다중지성의 공론장, F1963, 부산비엔날레, 부산
수상
2020 서울문화재단 창작준비지원 RE:SEARCH 선정
2019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인상 -신진여성문화인상 수상
2019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 시각예술부분 선정
○ 작가 인터뷰
교류가 제한된 빅토리아 시대의 여성들이 일기나 사진첩 등을 꾸미는데 사용했던 종이 조각들을 수집하여 콜라주한 작품들을 만든다. 그들이 사용했던 종이 조각들을 이용해 만든 이미지는 온전하지만 동시에 파편적이고, 아름답지만 또한 기이한 이미지로 가득 차있다. 이 콜라주를 구성하고 있는 소재들은 명확한 실체를 가지고 있지만 온전하지 않고, 망가져버리고, 낡아버린 것들이다.
이처럼 처음 만들어졌을 때와는 그 의미가 달라져 버린 것들의 조합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를 거듭하는 시간의 흐름 뒤에 남겨진 것들의 흔적을 아름답지만 기괴한 이미지들이 얽혀있는 풍경들 소설에 등장하는 사랑의 유형들이 지니고 있는 이중성, 아름답고 환상적인 표면 뒤편에 존재하는 잔인하고 불편한 이미지들을 그려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