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

PREV
NEXT
(b.1994)
○ 작가 소개
2020 성신여자대학교 동양화과 석사 졸업
2017 성신여자대학교 동양화과 졸업
개인전
2019 Forest of Wisdom, 피랑갤러리, 파주
2019 The Hidden Place, 갤러리이즈, 서울
단체전
2020 상생도약展, 로운갤러리, 서울
2020 WONDER KIDDY, 다온갤러리, 서울
2019 SEEA 2019, 성남아트센터 808갤러리, 성남
2019 아르센 50인전, 미술세계 갤러리, 서울
2019 경리단길 아트페어, G Contemporary, 서울
2018 연말소품전, 리홀아트갤러리, 서울
2018 부산국제아트페어, 부산 벡스코, 부산
2018 ARTTALK2018, 피랑갤러리 ,파주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깃발미술제, 전남
수상
2019 경리단길 아트페어 신진작가 공모전
2018 한국미술국제대전 미협이사장상
2017 좋은데이 미술대전 입선
2017 서리풀 Art for art 대상전 입선
2017 한국미술국제대전 특별상
2016 모란미술대전 입선
2016 전국대학미술대전 특선
○ 작가 인터뷰
우리가 사는 세상을 극단적으로 단순화시킨다면 점과 선 그리고 면으로만 이루어져 있을 것이다. 이렇듯 가장 기본적인 조형요소만으로 대상의 본질을 드러낼 수 있다. 본인에게 건축물이나 구조물들은 다각형의 면들과 직선적인 선들로 이루어져 있는 추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완벽한 모티프가 된다.
건축물이나 구조물 중 한 장면을 포착하고 그 장면을 단순화한 구성을 평면적 화면에 옮겨내거나 입체적인 작업으로 옮긴다. 인공물에서 발견할 수 있는 공간적인 구성에 주목하고 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하고 있다. 작업 과정에서 건축적인 입체구조를 평면으로 연결하기 위해 다양한 표현방식을 탐색하고 시도한다.
화면 안에 보여지는 공간은 특정 장소로서의 의미를 갖는 것은 아니며 장면의 포착부터 화면의 최소화까지 대상을 단순화 시키는 과정 그 자체가 작업의 형식이자 내용으로 구성되고 그 모든 과정이 대상의 본질을 드러내는 과정을 보여준다.
2020년 6월, 현재 새로 작업 중인 작품 시리즈는 ‘화폐’를 주제로 하고 있다.
2019년 10월부터 시작했던 Bookcase 시리즈를 시작으로, 기존에 건물과 같은 큰 화면을 포착하는 것이 아닌 조금은 축소된 화면을 포착하여 화면에 작업하기 시작하였다. 후에 Book 시리즈까지 책장을 시작으로 책 한권만을 선과 면으로만 표현하였다. 책 한권이 놓여 있는 모습을 추상으로 표현한 장면은 제목과 설명을 듣지 않은 관람객으로 하여금 다양한 형태를 상상하도록 유도되었다.
현재 나에게 ‘돈’은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돈이 많다면 좋아하는 작업을 마음 편하게 할 수 있을 텐데..., 돈 때문에 여러 가지 제약을 받고 있는 나에게 문득 ‘돈’이라는 건 결국 종이일 뿐인데 사람들은 그 종이를 벌기위해 살고 그 종이 때문에 죽고 살고 한다는 이상한 상상에 빠지게 되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제가 흔들리고 돈의 가치가 줄때마다 우리가 모두 0의 상태로 돌아간다면 돈은 정말 종이 아니 휴지보다 못한 가치를 가질 것이라는 상상 또한 하게 되면서, 본인의 Book시리즈의 작품이 책이 아닌 돈처럼 보이기 시작했다. 돈 뭉치나 혹은 금덩어리처럼.
돈인지 책인지 구분 할 수 없는 그림처럼, 화폐가 가진 본질에 대해 연구하는 ‘Money’시리즈를 작업하고 있다.